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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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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9. 02:09 간식 리뷰

최근 호식이 회장이 구설수에 올랐지만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가 있을까 싶어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주문하였습니다.

(핑계 죄송합니다. 사실 양많은 치킨이 먹고 싶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과 간장 치킨을 주문하였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추가금없이 순살안심텐더로 바꿀 수가 있어서 후라이드 치킨을 순살안심텐더로 바꿔보았습니다.

주문 후 40분쯤 지나고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왔습니다.

구성은 치킨박스와 콜라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탐스러운 치느님이 저를 향해 미소지어주고 계십니다.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깨소금, 치킨무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간장 치킨입니다. 짭쪼롬하면서도 달달한 맛이나서 맛있습니다.

순살안심텐더입니다. 가슴살이기때문에 뻑뻑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그 뻑뻑함을 좋아하므로 맛있었습니다.

튀김옷 표면에는 쌀가루나 찹쌀가루가 올라가있는지 더 바삭바삭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순살 안심텐더는 약 353g 정도 들어있습니다. 상자무게를 빼야하니 이 무게보단 좀 적게 들어있겠네요.

 

 

 

간장치킨은 뼈 포함 630g입니다.

뼈와 상자의 무게를 빼면 약 460g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순살안심텐더의 단면입니다.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배달까지 해주고 콜라를 주면서 이만한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치킨 맛도 다른 브랜드 치킨에 비해 부족하지도 않으니깐요.

치킨을 주문한다면 재구매의사가 있습니다.

어디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많은 양의 치킨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시켜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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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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