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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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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0. 01:03 간식 리뷰

최근들어 편의점에서도 수입과자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수입과자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티롤 초코 녹차 모찌도 GS25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의 가격은 2500원인데, 1+1 행사 중이라 2500원에 두 개를 살 수 있습니다. 

봉지 겉면의 모습입니다. 녹차 초콜릿 안에 무언가 들었나봅니다.

그 무언가는 바로 쫄깃쫄깃한 떡입니다.

뒷면입니다. 친절하게 한국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초코 녹차 모찌인데도 녹차는 1.49% 밖에 들지 않았네요

용량은 52.9g입니다.

 

 

 

봉지 안에는 미니쉘처럼 낱개 포장 되어있습니다.

성분상 녹차가 많이 들어있진 않은 것 같은데 껍질을 벗겨보면 제법 녹차 향이 납니다.

(기분 탓일 수도 있습니다.)

안에는 투명하고 쫄깃쫄깃한 떡(?)이 들어있습니다.

떡은 아무맛도 없고 쫄깃쫄깃하기만 합니다.

초콜릿의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맛있습니다.

녹차 맛이 강해서 녹차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녹차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드시지 않는 것이...)

초콜릿과 녹차의 어울림은 괜찮은 편이고 또 안에 들은 떡이 쫀득한 식감을 줘서 맛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그냥 2500원이면 간식으로 사먹기 비싼 가격처럼 느껴지기에 선뜻 사먹게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1+1으로 반값이나 다름없는 현재 몇 번 더 구매해서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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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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