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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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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5. 15:10 간식 리뷰

gs25 편의점에 가보니 육칼이라는 육개장 라면이 새로 나왔고 2+1행사를 하기에 사먹어보았습니다.

정가는 개당 1600원입니다.  

 

 

안에는 액상의 육개장 스프와 분말인 분말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육칼이라는 이름답게 면발을 다른 컵라면에 비해 굵은 편입니다.

건더기도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여기 건더기 외에도 육개장 스프에 추가적인 건더기가 들어있습니다.

분말스프를 뿌리고 물을 부어줍니다.

 

 

라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쯤

육개장 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저어주면 육칼이 완성됩니다.

건더기도 많고(특히 고기 종류) 얼큰하니 나름 맛이 괜찮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육개장 맛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액상스프 때문인지 뭔가 좀 탁하고 걸죽하고 느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을 표현하기 쉽지 않은게 제가 먹어본 시중의 라면 중에서는 비슷한 맛이 없네요.(확실히 식당에서 파는 육개장 맛이나 냉동식품 육개장 맛은 아닙니다.)

그래도 푸짐하고 나름 맛이 괜찮아서 먹어볼만은 합니다.

다음에도 가끔씩 생각 날 때 먹어볼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육개장은 기대하지 않으시면서 새로운 것을 드시고 싶으신 분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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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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