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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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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6. 00:57 간식 리뷰

간식을 먹고 싶어서 GS25에 갔더니 짜계치라는 새로운 짜장라면이 나와서 사보았습니다.

짜계치는 짜장, 계란, 치즈 이렇게 세 가지의 약자인 것 같습니다.

유어스 제품이라 GS25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가격, 용량, 열량, 외관

가격은 1500원이고 용량은 105g 열량은 465kcal입니다.

1월 말까지 2+1 행사를 하고 있는데, 매운맛, 일반맛(?) 교차 선택이 가능합니다.

귀여운 계란악마가 치즈를 밟은 채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배경과 고추의 모습으로 꽤나 매울 것 같다는 걱정이 됩니다.

먹는 방법은 보통의 짜장라면과 같습니다.

 

 

2. 내관, 구성품

스프는 3가지 종류의 스프가 들어있는데

건더기 스프는 뜨거운 물과 함께 넣어 불려서 먹고

나머지 분말스프, 치즈스프는 물을 버린 후 넣고 같이 비벼야합니다.

최근의 새로나온 컵라면의 트렌드는 굵은 면이었던 것 같은데,

짜계치의 면은 얇은 면입니다.

건더기 스프는 완두콩, 계란(?), 콩고기가 들어있습니다.

뚜껑에는 센스있게 물을 버리기 쉬운 형태의 것을 제공합니다.

물을 붓고나서의 모습입니다.

건더기 스프가 불어나서 먹기 좋아 보입니다.

물을 버린 후 분말스프를 넣었습니다.

분말스프를 열 때 매운맛이 좀 느껴지는 것으로 봐서 꽤 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색깔도 보통의 짜장라면의 분말 스프 색이 아닌 붉은 색에 가까워 맵겠구나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분말스프를 비비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치즈 스프를 넣었습니다.

치즈향이 좋습니다.

살짝 찍어 맛을 보았는데 롯데리아 양념감자에 들어가는 치즈맛(?) 스프와 거의 비슷한 맛이 납니다.

3. 맛 평가

치즈스프를 비비고 난 후에도 색깔의 변화는 없습니다.

맛은 보통의 짜장라면의 맛과 비슷한데 꽤 맵습니다.

치즈분말의 양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향이 그리 강하게 나지 않고

매운맛을 잘 잡아주지는 못합니다.

매운맛은 속이 아픈 매운맛입니다.(얼큰하기보다는 아픈 매운맛)

건더기 스프에 건더기가 많이 들어서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계란 건더기는 계란맛이 크게 나진 않지만 부드러운 씹힘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는 굵은 면이 더 좋기에 딱히 다시 사먹을 것 같진 않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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