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4. 06:00
잡담
노량진에서 밥을 먹고 뭘할까 돌아보다가 만화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기본요금은 시간당 2400원입니다.
정액 요금제가 잘 되어있는데 시간이 많다면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으로 보입니다.
처음 들어갈 때 가게가 좁아보였지만 길쭉해서 보기보다는 넓은 편입니다.
책 종류도 꽤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만화카페 콩툰의 좋은 점은 굴 형식의 공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몇몇 군데에는 TV(30인치 정도 되어보였습니다.)와 세톱박스가 있어서 케이블 티비도 볼 수 있고
4개의 공간에는 플레이스테이션4(프로는 아님)가 있어서 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카운터에 대여할 수 있는 게임이 적혀있고 종류가 제법 많았습니다.)
플스가 있는 방은 인기가 많아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가게가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만화도 보고 이것저것 즐길 수 있어서 제법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트하거나 친구와 둘이 오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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