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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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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8. 2. 26. 07:00 게임/닌텐도 스위치

안녕하세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DLC를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아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구입을 합리화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반대의 경우로 지름을 막으실 수도 있습니다.ㅎㅎ)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젤다를 오래, 더 재밌게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DLC를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파고들기보다는 빠르게 스토리를 보고 빠르게 클리어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시는 분은 DLC를 구입하는 건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DLC는 1,2로 구성되어있으며 두 개를 한꺼번에 구매해야합니다.(가격은 $19.99로 한화로 약 2만 1천원 정도입니다.)

구매(구입)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온라인 스토어(두 번째 링크)에서는 2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북미 e-shop(첫 번째 링크)에서 구입하면 더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018/02/21 - [게임/닌텐도 스위치] -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 DLC 다운로드(구매) 방법

2021/01/29 - [게임/닌텐도 스위치] -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 DLC 다운로드(구매) 방법 - 닌텐도 한국 온라인 스토어

 

그럼 먼저 DLC 1과 2에서는 어떤 컨텐츠 들이 추가되나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에서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 DLC 1 : 시련의 패자

메타 스코어 78점을 받은 DLC 1번입니다.

추가된 것이 적고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평작에서 평작보다 조금 못한 점수를 받지 않았나 예상됩니다.

 1) 검의 시련 추가

 마스터 소드를 강화할 수 있는 검의 시련입니다.

 시련의 장소로 워프되면서 가지고 있던 장비, 아이템이 모두 사라진 상태에서 시련을 돌파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이하테노 섬의 야생의 시련에서 있었던 그러한 장비 뺏김...)

 한 번 죽어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것도 난이도 상승의 큰 요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에 땀을 쥐면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그리고 육성으로 욕도 몇 번 했습니다...)

마스터 소드를 얻은 곳에서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도전을 하게되면 검을 원래 자리에 꽂고 시련의 장소로 워프!

아무것도 없는 맨몸, 맨땅으로 시련을 시작해야합니다.

시련을 마치게되면 마스터 소드의 데미지와 내구도가 올라갑니다.

DLC 이전의 마스터 소드는 마스터 소드가 아닌 느낌이었는데 검의 시련을 모두 클리어한 마스터 소드는 진짜 전설의 무기의 느낌이납니다.

 2) 발자국 모드 추가

 맵 상에서 갔던 길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200시간까지 저장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DLC 이전에 있었어야하는 기능인 것 같은데...

 어쨌든 게임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다녀온 길을 볼 수 있어서 탐험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미로를 찾을 때에도...)

 3) 마스터 모드 추가

 난이도가 올라간 마스터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난이도는 꽤 많이 올라가는데 밸런스나 만듦새가 크게 뛰어나지는 않다고 합니다.

 4) 추가 아이템

 코르그의 가면, 무쥬라의 가면, 미드나의 헬멧, 팬텀 세트, 팅클 세트 아이템이 추가됩니다.

 게임을 좀 더 재밌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저 아이템을 찾는 과정도 하나의 퀘스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획득하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좀 더 고인물(?)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라고 적힌 것이 DLC 구입 후 추가되는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퀘스트입니다.

 

 

2. DLC 2 : 영걸들의 노래

 1) 신규 던전, 사당, 보스 추가

 클리어 시 영걸들의 스토리를 볼 수 있고, 영걸들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신규 던전, 사당, 보스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도전을 제대로 못해봤네요.)

 그리고 오토바이를 얻을 수 있는 최종시련이 기다리고 있는데 가논보다 더 어려워서 진 보스라고 불립니다.

 + (클리어 후기) 최종 가논이 너무 호구라 더 어려웠던 거지 진행을 어느 정도 한 상황이라면 그래도 클리어해볼만합니다.

 <이렇게 영걸들의 이야기가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영걸들에게 정이 들 수 밖에 없기에 이런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것으로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영걸들 이야기 후기) 막상 별건 없다 싶으면서도 영걸들이 참 매력적이고 정이 들 수 밖에 없으니 어느 정도 몰입해서 즐기신 분들은 이것도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2) 추가 아이템

 파란 새우 셔트, 라비오의 두건, 젠트 투구, 팬텀 가논 장비, 근위병 장비, 고대의 안장/고삐

 이렇게 추가가 된다는데 전 아직 안모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고대의 안장/고삐가 있으면 어디서나 말을 소환할 수 있어서 게임이 편해진다고합니다.

 

DLC 소개는 끝이 났습니다.

구입을 해야될지 말아야할 지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셨나요?

기대에 비해 볼륨이 크진 않지만 젤다라는 갓겜을 더 갓겜으로 즐기는데 2만원이라는 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2만원의 뽕을 뽑을 수 있겠다 생각되시는 분은 구입을 하시고 아닌 분은 구입을 안하시는 게 맞겠죠.

이 글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05.17 - [게임/닌텐도 스위치] -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미세 꿀팁(?)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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