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JS 치코파닭

요기요에서 5000원 치킨 할인을 하여 파닭이 너무 땡겨서 JS 치코파닭에서 순살 양념치킨을 주문하였습니다. 

순살양념은 19000원인데 파를 추가하기위해서는 1000원을 더 내야합니다.

배달비는 없어서 20000원, 요기요 5000원 할인을 받아 15000원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순살 양념의 구성은 펩시 500미리, 파(1000원 내고 추가 주문 필요), 치킨 무, 파닭소스, 양념 치킨 입니다. 

치킨이 적당히 잘 튀겨져있고 양념이 골고루 잘 발려있습니다.

양념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적당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 양념치킨, 박스의 포함 무게는 1037g으로 양이 많은 편입니다.

다리살로만 되어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퍽퍽한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양념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양념이 매운건 없고 달달한 편입니다.)

파는 맵지만 파닭소스는 겨자의 매움보다는 달달함이 강해 매운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양재쪽에는 파닭이 있는 곳이 거의 없는데 파닭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가게라 좋아합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가격대비 양과 맛이 괜찮았고 파닭이 먹고 싶을 때 다시 주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밀리세트가 가격이 더 비싸긴하지만 양이 훨씬 많아 가성비가 더 좋으니 여러명이서 나눠먹을 때는

패밀리 세트로 시켜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