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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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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 02:27 간식 리뷰/과자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맛있는 음식들이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그 중에서도 저에게 꽤 많이 아른거렸던 음식은 다름아닌 과자였습니다.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같은 것들은 나름 영양 성분(탄,단,지)의 구성 비율이 제법 괜찮아 

변명의 여지가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조금씩 먹긴했지만, 

과자 같은 경우는 탄수화물, 지방에 거의 올인된 영양 성분의 구성을 갖고 있어 입을 댈 수 없었습니다.ㅠㅠ

그러던 중 우연히 퀘스트 프로틴 칩을 알게 되었고 과자가 고팠던 저는 당장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이 링크를 통하면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먼저 정면샷을 보시겠습니다.

또띠아 스타일의 프로틴 칩이라고 써있고, 나초 치즈 맛이라고 써있습니다.

단백질이 무려 18g이 들어있다고 써있네요.(닭가슴살 100g에 들어있는 단백질 양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

뒷면에는 영양성분이 적혀있습니다.

지방 6g, 탄수화물 5g, 단백질 18g입니다.

총 칼로리는 140kcal이고 용량은 32g입니다.

한 봉지에 약 2500원라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적은 편이지만ㅠ 

대부분 몸에 좋은 것들은 비싸고 다이어트 중에도 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할 것 같습니다.

 

 


도리토스와 비슷한 모양의 나초칩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칩 하나하나는 도리토스보다 많이 작습니다.(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

속은 살짝 비어있습니다.

맛은 정말 놀랍습니다. 먹고 싶었던 스낵과자의 맛을 거의 비슷하게 내줍니다.

다만 외국(미국?)과자라 그런지 우리나라 과자들보다는 짜고 치즈맛이 강렬합니다.

맥주를 매우 부르는 맛이라 

까딱 잘못하다간 맥주를 마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끝맛(? 끝식감?)이 보통의 나초 과자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부서지는 맛이 그냥 원래 과자보다 조금 덜 바삭하고 더 잘게 부서지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과자보다는 덜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 중에 이런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만족하였고,

저는 앞으로도 계속 구입하여 먹을 생각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다음의 링크 (https://coupa.ng/bhYdk8)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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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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