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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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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4. 00:01 맛집 탐방/건대

건대에 있는 동경규동에 다녀왔습니다.

동경규동은 규동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체인점입니다.

건대 큰 길가에 있고 외관은 그냥 작은 식당입니다.

동경규동 건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부터 오후 11:30(주말엔 오후12:30까지)입니다. 

자판기 주문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여서 음식 가격을 좀 저렴하게 받는 것 같습니다.

자판기는 식당 밖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냥 버튼 몇 번 누르고 결제하면 되는 것이기에 주문, 결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메뉴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삼성페이가 되는 주문 자판기가 있는데 여기 자판기는 삼성페이가 되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저희는 명란마요아끼규동(7500원)과 치즈김치규동(7900원), 동경우동 소(29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게는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바가 있어서 혼밥하기에는 좋아보입니다.

테이블의 기본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고 컵은 종이컵입니다.

반찬은 초생강과 단무지가 있습니다.

벽에는 돈부리와 규동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음식은 오래기다리지 않고 금방 나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 불향과 함께 나왔습니다.

우동은 소 자인데 생각보다 그릇이 커서 좋았습니다.

위의 사진이 명란마요야끼규동입니다.

치즈김치규동입니다.

치즈가 탄 모습을 보니 토치로 한 번 구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우동은 그냥 평범한 우동입니다.

그래도 뜨끈뜨끈하니 맛있습니다.

밥이 고슬고슬하고 생각보다 짜지 않아 맛있습니다.

김치는 신맛보다는 단 맛이 많이 나고 느끼함을 많이 잡아줘서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기가 얇긴하지만 씹히는 맛이 괜찮고 불향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도 꽤 많은 편이라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제법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재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혼밥을 하러가시거나 빨리 식사를 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집 입니다.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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