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 07:00
여행기/바르셀로나(19.3.30-4.6)
바르셀로나까지 가서 KFC를 먹었습니다.
가격이 싸기도하고 다른나라의 패스트푸드의 맛은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여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KFC에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5종류의 먹을 것이 들어간 박스가 고작 5유로밖에 하지 않기에
외식물가가 한국보다 비싼만큼 일반적인 메뉴는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음료수는 마음껏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마른 상황이었기에 신나게 마셨습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1.5유로를 추가하여 치즈와 베이컨이 추가된 후렌치후라이(?)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맛이고 조합을 보면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주문과정에서 3개 중 하나를 골라달라고했는데 잘못된 것을 골랐는지 버거 대신에 치킨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역시 치킨은 맛있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페인의 음식이 대체적으로 많이 짜다보니 KFC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짤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의 KFC도 짠맛이 꽤 있는 편이라 그런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흔한 소프트아이스크림+초코시럽의 맛이었습니다.
평범하지만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우리나라의 KFC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여기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다거나
여행 시 주머니가 가벼워졌을 경우 가볍게 한 끼 식사하기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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