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추천]맥도날드 골든 에그 치즈 버거 : ☆×3

야밤에 출출하여 맥딜리버리로

골든 에그 치즈 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맥딜리버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세트 가격은 9700원입니다. 

다니엘 헤니가 맛있다고 선전하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빵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버거라는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버거의 번 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탱탱해보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듬뿍 바른 계란 후라이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믿에는 치즈와 패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패티 밑에는 베이컨과 양상추가 자리를 하고 있네요.

제가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 그런지 약간 실망했습니다.

일단 케챱과 머스타드 소스의 맛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달걀 후라이, 패티, 베이컨의 맛이 좀 죽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료 자체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맛있습니다.

패티도 일반 버거와 확실히 식감이나 맛이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9700원이라는 가격은 좀 과하다고 생각되고

같은 돈이나 좀 적은 돈을 내는 버거킹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24시간에 배달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 늦은 시간 햄버거가 먹고 싶어지면 다시 주문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낮 시간대라면 굳이 찾아가서 먹진 않을 것입니다.

데리야끼 소스보다는 케챱이나 머스타드 소스를 더 좋아하고 햄버거가 좀 비싸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관 글 보기

2017/05/04 - [분류 전체보기] - 버거킹 크리미 통새우 와퍼 : ☆×3

2017/04/18 - [간식 리뷰] - 모스버거 불고기라이스버거 : ☆×1.5

2017/01/08 - [간식 리뷰] - 버거킹 리치테이스트 버거 : 고기의 불향과 씹힘이 좋은 버거

2016/12/11 - [맛집 탐방] -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 맛은 괜찮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