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 에어프라이어 튀김기(TW-AF09) 3.5L 개봉기

연말이 되니 갑자기 지름신이 와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에어프라이어 구입은 잘한 선택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진과 함께 간단히 어떻게 생겼고 어떤 구성인지를 보여드리도록 간단한 개봉기를 작성하고

조만간 추가적으로 자세한 사용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입 사이트 및 가격

전 트윈에어플라이어 튀김기를 G마켓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원가는 89,900원이라고하는데 현재는 64,800원으로 할인해서 판매중입니다.

(뭐 항상 원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만...)

정말 괜찮은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에어프라이어를 살까 말까 고민했을 때에는 가장 저렴한 에어프라이어가 10만원 중후반 때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10만원도 안하는 에어프라이어가 나왔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용량은 3.5L이고 제가 샀을 때도 예약판매였는데 아직까지도 예약판매 중입니다.

지금 물건을 주문하면 약 20일 뒤에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20일 정도 기다려서 물건을 받았습니다.)

2. 배송 상태 및 상자 상태

예약판매라 꽤 오랜 시간 기다렸다는 것을 빼고는 배송 상태나 포장 상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기까지 많은 고난이 있었겠지만 제품과 딱 맞는 사이즈의 상자로 그 고난을 잘 이겨내고 제 품으로 왔습니다.

뭐 딱히 엄청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싸보이지도 않습니다.

가격 대비 상자 및 포장 상태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3. 상자 개봉

상자를 열면 전원 코드와 용도를 알 수 없는 두 녀석, 메뉴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티로폼 밑에 제품이 숨어있는데, 그것을 들어내면...

짜짠! 비닐과 랩으로 꽁꽁 잘 싸여진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4. 본체 소개

비닐과 랩을 벗겨내면 검은색 자태를 뽐내는 본체가 등장합니다.

위의 일부분은 무광, 본체의 대부분은 유광입니다.

저는 검은색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디자인과 색깔에 엄청 만족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요리의 일부를 어떻게 조리해야하는 지 알려줍니다.

메뉴얼을 찾기 귀찮아하는 저에게는 제법 유용했습니다.

타이머와 온도 조절 버튼은 다이얼식(아날로그)입니다.

디지털식도 있는 것 같은데 다이얼식을 사용하면서 불편하거나 힘든 점을 거의 느끼지 못했기에

간지(멋)를 위한 것이 아니면 굳이 디지털 방식으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손잡이가 있는 부분은 손잡이를 잡고 통을 꺼내서 저 안에 에어프라이를 할 음식을 넣으면 되는 곳입니다.

상품 설명에는 뭔가 위의 것들을 추가적인 상품으로 주는 것 처럼 써놓았는데 제품과 이렇게 함께 들어있는 것을 보면

뭐 딱히 사은품이 아닌 기본 제공되는 품목들인가 봅니다.

(나중에 생산되는 제품에서는 뺄 수도 있지만요...)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아까 위에서 말한 손잡이가 달린 부분입니다.

왼쪽 통 안에 오른쪽에 있는 손잡이 부분이 결합되어 있는데 요리 후 세척하기 편하게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현재까지 2주 정도 사용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전기요금이 나오지 않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불안하지만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지않은 상황에서는 이거 잘샀다라는 말만 나옵니다.

(고지서를 보고도 잘 샀다는 말이 나오길 바랍니다. 제발...)

자세한 사용기는 조만간 추가로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냉동식품을 많이 드시는 분은 사용기를 보기 전에 미리 예약 주문을 하고 나서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냉동식품과의 궁합이 기가 막힙니다.)

사용기도 드디어 작성 완료하였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2018/01/16 - [생활 정보/생활 용품 및 기기] - 트윈 에어프라이어 튀김기(TW-AF09) 3.5L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