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벨 액티브(Level Active) 사용기

레벨 액티브 약 2달 정도 사용 후,

사용 후기 올립니다.

갤럭시 s7으로 폰을 바꾸고 할인쿠폰을 줘서 레벨 액티브를 1만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레벨 액티브의 가격은 30000원을 좀 넘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8.2g의 가벼운 무게와 5.5시간의 연속재생시간이 눈에 띕니다.

상자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개봉을 해보면

메뉴얼, 본품, (옷에 꽂을 수 있도록 해주는)클립, 귀 사이즈에 맞게 탈부착가능한 귀걸이 혹은 귀마개(?), 충전 케이블, 이어폰 폼팁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입니다. 커널형입니다.

뒤에 줄이 달려있어 편합니다.

고정해주는 클립인데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폰 폼팁 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귀 사이즈에 맞는 것을 낄 수 있습니다.

충전잭입니다.

안드로이드 핸드폰 충전용 마이크로5핀과 동일합니다. 그냥 편하게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기본으로 귀걸이형으로 나오는데 이걸 귓바퀴 고정(?)형태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귀걸이가 불편해서 위에있는 큰 사이즈의 고정형태로 바꾸었습니다.

바꾸고나니 훨씬 귀가 편하고 고정이 잘 되었습니다.

혹시 귀가 아프거나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다른 걸로 바꿔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펙에 써있는대로 정말 18g입니다.

저가형(?)의 블루투스 이어폰이기 때문에 음질은 크게 바라면 안됩니다.

그래도 막귀인 제가 듣기에는 좋았습니다.

특히 중저음이 좀 좋게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사람에 따라서는 좀 답답한 소리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이 이어폰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데 그것은 내구성 때문입니다.

생활방수가 되기 때문에 운동할 때 특히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바지주머니에 든 걸 깜빡하고 세탁기에 돌렸다가 좌절했으나, 고장난 곳 하나없이 쌩쌩 잘 돌아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직접해보시지는 마시길...)

요즘은 줄이 없는 것도 많은데 줄이 있다는 것이 꽤 이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줄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쓰고나면 케이스에 넣어놓아야하는데 이건 목에 걸어놓으면 되기에 편합니다.

운동할 때 쓰기에도 편합니다. 귀에 고정도 잘 되어있고 소리도 잘 들립니다.

신호가 잡히는 거리가 엄청 멀리까지(한 5m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운동할 때 충분히 사용할만큼 됩니다.

마이크 기능도 있어서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눌러 통화도 가능합니다.

(은색 동그라미에 level이라고 써있는 곳이 전원버튼, ok버튼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볼륨버튼이 달려있어 이어폰으로도 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음질이 크게 중요하지않고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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