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 불고기라이스버거 : ☆×1.5

모스버거에서 불고기 라이스버거 세트를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가격이 원래 6900원인데 예전에 할인할 때 교환권을 사서 41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결론은 대실패, 대실망...

모스버거의 유명한 음료 메론소다는 너무 달기만하고 약간의 메론향만 났습니다.

차라리 그냥 콜라를 시킬걸 후회했습니다.

또한 불고기 라이스 버거는 너무 기름졌고,

먹기에 불편했습니다. 고기도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간은 짜게생겼지만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밥버거와 함께 먹으니 싱거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사이즈도 작은 편이었고요.

먹을 때 막 기름이 번져나왔고

먹고나니 속이 느글느글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은 보통의 감자튀김이었습니다.

두께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보다는 두껍고, kfc, 버거킹 감자튀김과 비슷했습니다.

재구매의사 없고 불고기가 먹고싶다면 백반집에서 불고기와 밥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고기랑 밥을 먹고 싶은데 절대로 꼭 진심으로 나는 햄버거 모양으로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