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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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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1. 01:30 간식 리뷰

순살치레카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아서 주문하였습니다.(누나야 고맙다~~)

bhc는 구성품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치킨을 먹고나면 기름이나 양념이 손에 묻기 마련인데 물티슈를 챙겨주는 작은 배려가 센스있고 좋아보입니다.

물론 먹은 것이 순살치킨이라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치킨 상자를 열고 한 조각을 꺼내 먹었을 때 문득 용량이 궁금해져서 저울을 켜고 찍었습니다.

한 조각을 이미 먹고 찍은 상황이긴한데 큰 차이는 없고 순살치레카의 양은 이 정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자태의 치느님입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매콤달콤한 마늘향이 풍겨옵니다.

구성은 다진마늘간장양념소스(?)에 버무려진 순살치킨, 마늘 크러스트(? 암튼 슬라이스한 마늘을 튀긴 것)과 파슬리 가루 입니다.

 

 

 

브랜드 치킨답게 튀김옷보다는 살이 많습니다. 퍽퍽한 느낌이 드는 살도 있고 퍽퍽하지 않은 느낌의 살도 있는 걸 보니

아마도 특정 부위만 골라서 튀기는 게 아니라 여러 부위를 섞어서 튀기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추측일 뿐 실상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마늘 슬라이스 튀김(이걸 뭐라고 부르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저는 이거 좋아합니다.

회사에서 가끔 마늘돈까스라고 돈까스랑 이거랑 같이 주는데 맨날 마늘 더 달라고 합니다.

치레카에 들어간 이것도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진 마늘 슬라이스 튀김에 달달한 양념이 베어있어 맛있습니다.

치레카에 들어있는 양념 소스입니다.

다진마늘이 엄청 들어가있습니다.

마늘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이고 마늘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싫을 것 입니다.

저는 마늘향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짠맛보다는 단맛이 훨씬 강합니다. 매운맛은 거의 없고 약간 알싸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치레카가 맛초킹보다 낫습니다.

'치킨의 최고봉은 역시 양념치킨이다.'라는 취향을 갖고 있지만 가끔씩 생각날 때 치레카를 주문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따로 확인해보지는 않았는데 혹시 가능하다면 매운 양념 반 치레카 반 이렇게 주문해서 맵단맵단의 콤보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마늘과 달달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치킨을 주문할 때 이것을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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