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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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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7. 00:23 맛집 탐방/국내 기타

송도 경원재에서 1박을 묵게되면 조식은 무료(? 숙박비에 포함이 되어있겠죠? 어쨌든 따로 돈은 안냅니다...)로 먹을 수 있어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숙박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나 궁금해서 가격이나 뭐 그런 것들을 찾아봤는데 딱히 나오는 게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경원재 숙소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18/03/08 - [여행기/국내] - 송도 경원재(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숙박 후기)

아무튼 포스팅 시작!

조식 뷔페는 경원재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라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 뷔페 운영시간 : 7시~10시, 9시 15분까지 입장 가능)

조식은 뷔페 점심, 저녁은 한식 코스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멋진 공간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식탁도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뷔페 코너 가운데에는 다양한 빵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빵이 제법 수준급이며 맛있습니다.

빵을 뎁혀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호박죽, 버섯 스프, 굴국 이렇게 세 종류의 국을 떠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때는 바빠서 몰랐는데 이제와서 보니 미니 장구, 지게와 같은 옛날 소품들도 있었네요.

데리야끼 치킨, 생선찜, 베이컨, 소세지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데리야끼 치킨은 순살인데 불향도 나고 맛있습니다.

생선은 싫어서 안먹어봤고 베이컨 소시지는 그냥 베이컨과 소시지 맛입니다.

 

 

구운 야채(아스파라거스, 고구마, 호박), 오늘의 볶음밥, 야채 튀김도 있습니다.

구운 야채는 제법 맛있었지만 볶음밥과 야채 튀김은 그저 그랬습니다.

오믈렛과 계란 후라이는 즉석에서 해줍니다.

이것저것 엄청 많이 퍼왔습니다.

첫 접시를 퍼와서 먹고있었는데, 서빙하시는 분께서 마요네즈 새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뷔페 메뉴에는 없었던 걸 보니 테이블 당 1개씩 서비스로 주는 메뉴인가 봅니다.

특별하진 않고 그냥 새우 마요네즈의 맛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셀러드 메뉴도 있습니다.

유기농이라고 써있어서 그런지 더 신선하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치즈 종류도 제법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훈제 연어도 있습니다.

후식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오렌지 착즙주스, 적색 당근+사과 착즙 주스, 브로콜리+사과주스 이렇게 세 개의 착즙 주스가 있습니다.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씨리얼과 우유, 수박, 오렌지, 파인애플도 있습니다.

수박은 철이 한참이나 지나서 그런지 진짜 맛없었습니다.

파인애플은 수박과는 반대로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어린이용 뽀로로 식기도 있습니다.

비빔밥 코너입니다.

각종 나물과 강된장, 참기름이 있습니다.

밥은 쌀밥인데 꼬들꼬들한 밥이 아닌 약간 찰진 편입니다.

그리고 낙지(오징어?)젓이 있는데 크고 통통하니 맛있습니다.

봉지 김도 있어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각종 차들과 커피, 그리고 꿀, 잼이 있습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기계는 아까 말했던 빵을 뎁히는 기계입니다.

맛있는 낙지젓의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뷔페에 비하면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조식 뷔페 치고는 종류가 꽤 많았고 음식 하나하나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식사였습니다.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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