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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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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8. 16:57 맛집 탐방/국내 기타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과 한 잔하며 근황을 나누기 위해 별난주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갈 정도로(가게가 규모가 작은 편이긴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쌍문역 부근에서 가장 인기많은 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과 분위기가 괜찮기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메뉴판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별난주점에 가면 안주는 주로 별난감자(감자튀기이라 보시면 됩니다. 5500원), 별난갈릭감자(5500원), 가문어 통통다리(5900원)을 주문합니다.

분위기는 대략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 시끌벅쩍 합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준 코젤다크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1잔 5000원)
시나몬 가루를 위에 올려주고 옆면에는 흑설탕을 뿌려줍니다.
시나몬향과 흑설탕의 달달함이 씁쓸한 맥주의 맛과 굉장히 잘어우러집니다.

가문어 통통다리와 국물 떡볶이(7900원)을 주문했는데 국물 떡볶이는 가격대비 아쉽고 가문어 통통다리는 다시 먹어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같이나오는 마요네즈+간장 소스도 가문어와 잘어울립니다.
기본 안주로 건빵도 있는데 이날은 건빵을 뜰 수 있는 그릇이 없어서 먹지 못했습니다.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갈때마다 제법 만족스러운 집이고 다음에도 친구들을 만난다면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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