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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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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2. 01:26 맛집 탐방/강남

짜장면과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양재에 있는 현경이라는 중국집에서 1인(?)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1인 세트는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주문하는 사람이 적은 시간에 시켜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빠르게 배달이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문 후 20분 조금 넘어서 도착)

세트 메뉴의 구성입니다.

탕수육과 짜장면 단무지, 나무 젓가락, 비닐봉투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배달 탕수육답게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겨져 옵니다.

비닐을 넣어주기에 뒷 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탕수육의 모습입니다.

튀김 상태가 괜찮은 편입니다.

튀김옷과 고기의 비율도 적당해서 바삭바삭하면서도 고기의 씹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소스는 탕수육 소스답게 새콤달콤합니다.

과일 칵테일이 안들어가는 집도 있지만 현경 탕수육 소스에는 과일 칵테일이 들어갑니다.

1인 세트의 탕수육 무게는 약 440g 정도 됩니다.(위 : 그릇 포함 무게, 아래 : 그릇 무게)

 

짜장면도 무난한 맛입니다.

가끔씩 씹히는 큼직한 고기가 짜장면의 맛을 더해줍니다.

다른 집들과 엄청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시켜먹었던 다른 양재 부근의 중국집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중국음식을 배달 주문한다면 아마 현경에서 주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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