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있는 크라이 치즈 버거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서부의 유명한 버거 인앤아웃과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인앤아웃 근무하시던 분이 부천에 본점을 만들고 유명해져서 체인점을 낸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햄버거 메뉴는 2가지가 있습니다.
크라이 치즈 버거 3000원, 크라이 더블 치즈 버거 4200원
세트는 2800원이 추가됩니다.
요즘엔 체인점햄버거도 제법 비싼 편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으로 느껴집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주방이 오픈형이라 위생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케첩, 핫소스를 가져가 먹을 수 있습니다.
2~5월에는 아쉽게도 냉동 감자를 쓴다고합니다.
6월 이후부터는 생감자 튀김을 먹을 수 있다나 6월 이후 다시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음료 리필바(?)도 있어서 마음껏 음료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크라이 더블 치즈버거가 나왔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한 입에 먹기 힘들 정도로 높이가 높습니다.
토마토, 패티, 양파, 양배추, 치즈 등이 등이 들어있고
패티의 씹힘 불향이 좋습니다.
감자튀김의 맛은 평범합니다.
치즈 감자 튀김입니다.
마요네즈(?) 같은 소스, 치즈, 불고기 맛과 비슷한 고기, 양파(?)소스가 감자튀김 위에 얹어져 있습니다.
약간 느끼하긴하지만 소스와 치즈, 감자튀김의 조합이 맛있습니다.
칼로리는 맛의 단위라고 하던데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크라이 치즈 버거는 유명한 만큼 맛있습니다.
치즈의 풍부한 맛과 패티의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걸 먹으러 갈만큼 맛이 엄청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위권 패스트푸드 체인점 버거와 비슷한 수준이나 좀 더 나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근처에 가게된다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삼성역에 갔는데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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