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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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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1. 06:00 맛집 탐방/건대

여름이 왔다는 것을 확 느낄 수 있게 날씨가 엄청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먹으면 더 맛있는 냉면을 점심메뉴로 정했습니다. 

건대에 더 맛있는 냉면집이 있을지도 모르나 찾아보기가 귀찮아서 그냥 위치를 알고 있는 육쌈냉면 건대점으로 갔습니다.

육쌈냉면은 체인점이니만큼 큰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그럭저럭 보장된 맛을 보여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육쌈냉면 입구입니다.

메뉴가 적힌 플래카드(?)입니다. 거의 모든 메뉴가 6500원으로 통일되어있네요.

더운 날이라 그런지 가게 안에는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냉면먹기 좋은 때입니다.

메뉴는 물냉면+숯불고기, 비빔냉면+숯불고기, 비빔밥+숯불고기, 고기만두 이렇게 있습니다.

고기만두는 3000원 나머지는 6500원이고 곱빼기는 7000원입니다.

고기추가도 3000원에 할 수 있고 공기밥도 팔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국산을 꽤 쓰고 있습니다.

냉면에는 고명고기가 없는데 비빔밥에 들어가는 건가 봅니다.

냉면을 주문하면 숯불고기가 바로 나옵니다. 약간 따뜻하긴한데 바로 구운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숯불향이 나고 나름 맛있습니다. 부위는 모르겠지만 기름이 많지 않고 퍽퍽한 편입니다. 

 

 

 

 

육수와 물은 셀프입니다. 따끈따끈하고 감칠맛이 나서 먹을만합니다. 엄청 짜거나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냉면이 나왔습니다. 계란과 오이, 새콤무가 올라가 있습니다.

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무를 좋아해서 더 달라고하니 무를 더 가져다 주셨습니다.

맛은 뭐 딱 생각하시는 그런 맛입니다.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 냉면의 맛.

그래도 더운 날이고해서 맛있게 흡입하였습니다.

겨자와 식초는 테이블에 놓여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넣어드시면 됩니다.

저는 식초는 넣지 않고 겨자를 좀 넣어 먹었습니다.

육쌈냉면이 맛집이라고까진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이정도 가격대에 나름 먹을만한 냉면집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식당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 입맛에는 꽤 잘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대에서 시원한 냉면이 한 그릇 드시고 싶으실 때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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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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