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아도리
생활하며 이것저것 포스팅하고 싶은 것을 포스팅하는 잡블로그입니다. (맛있는 것, 게임 등...)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7. 8. 7. 02:13 맛집 탐방/건대

군자역 맛집을 검색해보니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나름 번화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먹을 곳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검색을 통해 브런치(?) 같은 것을 파는 잉글사이드(?)에 가보려했습니다.

잉글 사이드에 가는 길에 뭔가 맛있을 것 같은 집을 발견했습니다.

르 번미(Le bunmie) 베트남 음식을 파는 곳 같았습니다.

번미는 베트남 샌드위치 같은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한 번도 먹어보진 못했기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르 번미 군자역점의 외관입니다.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 작은 규모의 매장입니다.

좌석의 모습입니다.

식당은 오픈 주방으로 위생적일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고 시원한 물도 세팅이 미리 되어있습니다.

처음 본 브랜드였는데 체인점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메뉴는 쌀국수, 볶음밥, 샌드위치, 에피타이저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새우 번미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수와 맥주도 있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음료가 얼음컵과 함께 먼저 나옵니다.

사워소스(?)도 함께 줍니다. 새콤한 맛인데 뭘찍어 먹는건지 몰라서 감자튀김이랑 샌드위치랑 다 찍어먹었습니다.

벽면에 가게 이름이 인테리어로 적혀있습니다.

 

 

 

 

금방 새우 번미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생겨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셋트로 같이 나온 골드 후렌치 후라이는 제가 좋아하는 꿀감자튀김이었습니다.

예전 빕스가면 진짜 많이 먹었는데(아직도 빕스에 있나요? 최근에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감자튀김은 패스트 푸드점의 감자튀김에 비하면 굉장히 얇고 바삭한 편입니다.

꿀과 감자튀김의 의외의 조합은 상상이상의 맛을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양상추, 새우, 계란후라이 등과 위에는 뭔지 모르지만 바삭바삭한 것이 뿌려져있습니다.

빵이 보통의 샌드위치나 버거와는 다르게 진짜 맛있습니다.

담백하면서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새우의 오동통한 식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양은 보통 성인 남성이 식사로하기에는 약간 부족해보입니다.

양 대비 가성비를 따지면 좋지 않은 편이고 맛 대비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군자역에 방문하게 되면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베트남의 샌드위치인 번미를 드시고 싶으신 분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는 지도 검색해도 안나와서 주소로 검색해서 첨부합니다.(훌라라는 가게가 망하고 생긴자리인가봐요.)

연관 글 보기

 

2017/07/17 - [맛집 탐방/건대] - 용마산(면목동) 맛집 상하이 : ☆×3

2017/06/21 - [맛집 탐방/건대] - 건대 맛집 육쌈냉면 : ☆×3

2017/06/12 - [맛집 탐방/건대] - 건대 맛집 호야 : ☆×3.5

2017/06/12 - [맛집 탐방/건대] - 건대 맛집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 ☆×3

2017/06/06 - [맛집 탐방/건대] - 건대 맛집 가마로 : ☆×3

 

posted by 아도리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