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킨 개포점 배달 자상한 호과장 순살 : ☆×3

치킨이 끌려서 제가 좋아하는 치킨 중 하나인 호치킨에서 자상한 호과장 순살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호치킨은 저렴하게 방문해서 먹을 수 있는 치킨 체인점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차별화된 메뉴로 배달까지 해주고있습니다.

자상한 호과장 순살(뼈치킨도 있습니다.)의 가격은 22900원으로 보통의 치킨에 비하면 비싼 편입니다.(하지만 양을 생각하면 결코 비싸지는 않습니다.)

호치킨의 구성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상자와 코카콜라 500ml입니다.

(예전에는 멘토스 작은 것도 줬었는데 아쉽게도 사라졌나봅니다.)

상자를 열면 젓가락이 들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이제는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상한 호과장의 구성은 새우튀김2개+버발로스틱(감자튀김), 양파닭, 순살 치킨, 양념 치킨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치킨무,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마요네즈?크림? 아무튼 정체를 잘 알 수 없는 2개의 소스를 추가로 줍니다.

아 그리고 저 오른쪽 위에 보이는 치즈 감자는 리뷰 이벤트를 참여(배달의 민족 어플에 리뷰를 남기면)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양념치킨입니다.

딱히 특별한 맛을 보여주진 않지만 역시 치킨인지라 맛있습니다.

치킨은 특정한 부위만 있지않고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로 튀겨져있습니다.

순살 후라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는 크림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왕새우 튀김이라 새우 먹는 맛이납니다.

감자튀김도 나름 바삭바삭하니 맛있습니다.(하지만 엄청 바삭바삭하지는 않습니다.)

양파와 데리야끼 소스가 뿌려진 순살 치킨입니다.

달달하니 맛있고 양파크림 소스를 부어먹거나 찍어먹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좀 중화되어 더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베이컨치즈입니다.

감자튀김 위에 베이컨 쪼가리와 치즈가 올라가 있습니다.

엄청 바삭바삭하지는 않지만 감자튀김에 치즈와 고기가 얹어져있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습니다.

 

 

 

순살 치킨의 무게는 207g

순살 양념 치킨의 무게는 397g

양파닭의 무게는 320g

새우튀김+감자튀김의 무게는 190g

치즈 감자의 무게는 142g입니다.

위의 것을 다 합치면 자상한 호과장의 메뉴의 무게는 1250g정도 됩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좀 버거울 수 있고 2~3명이서 먹기에 괜찮은 정도의 양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은 크림소스인데 위의 것(양파닭에 뿌리는 소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은 좀 더 달달하고

아래 크림소스는 와사비가 들어갔는지(청양고추인가? 아무튼 좀 초록빛을 띄고 있습니다.) 매콤 달달합니다.

둘 다 치킨과 제법 잘 어울립니다.

순살 치킨의 단면입니다.

요건 가슴살인가보네요.

허벅다리 살도 있습니다.

새우도 왕새우라 작은 새우보다는 새우맛을 느끼기에 괜찮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식감이 탱탱하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많고 닭고기, 튀김의 상태가 좋아서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리뷰 이벤트로 사이드 메뉴를 주는 점)

치킨을 정말 배터지게 먹고 싶으신 분이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