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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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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3. 12:54 맛집 탐방/강남

주말에 빈둥대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배가 고파져서 뭘먹을까 고민하던 중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근처 양재역 서브웨이로 향했습니다. 

 

<서브웨이 메뉴판>

서브웨이 양재점의 영업시간은

평일 07:30~22:30

토,일,공휴일 08:00~22:00 입니다.

연중무류라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괴롭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브웨이 양재점의 전화번호는 02-571-0282입니다. 

<서브웨이 양재점 외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충분히 먹을 자리가 있습니다.

짤린 왼쪽에는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혼자 먹는 사람도 많아 혼밥이 가능합니다.

<해쉬브라운은 4개 1200원인데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겠습니다.>

알바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샌드위치를 만들고 계십니다.

장사가 잘될만한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야채나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가 신선해보입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쿠키나 감자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감자칩만 시키기 때문에 쿠키 맛은 잘 모르겠네요...

음료도 기계에서 뽑아 먹을 것인지 아니면 냉장고에서 페트나 캔을 가져갈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료는 리필이 가능한데 행사메뉴(콤보 메뉴나 할인 메뉴)를 주문하면 리필이 안된다고합니다.

저는 하하의 시그니처 써브(하하의 시그니처 써브 포스팅 보기)를 주문하여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예전 학창시절 학교 근처에 있던 서브웨이는 야채도 조금 넣어주고 원하는 것을 추가로 더 달라고해도 정말 조금만 더 주었는데

서브웨이 양재점은 더 달라고하면 꽤 만족스럽게 추가해줍니다.

(원하는 것을 더 달라고해도 추가금이 없으니 마음껏 추가하셔도 됩니다. 빼는 것도 가능하고요)

기본적으로 야채의 양이 많기도 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먹어도 다른 음식들보다는 죄책감이 그나마 덜 들기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야채가 듬뿍 들어가고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토핑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드시고 싶은 분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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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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